저는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대략 2주 동안 FAT1급과 TAT2급을 동시에 준비했습니다.

기존에 전산회계 1급과 전산세무 2급 자격증을 취득해서 프로그램과 내용이 얼추 비슷하고 충분히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비교적 기간을 짧게 잡았습니다.

저는 일단 공부 방법은 실무 강의를 먼저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실무 비중이 이론보다 더 높고 이론은 나중에 기출로 마스터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실무 강의를 먼저 듣고, 일반전표에 입력하는 분개를 진짜 책에 수록 되어있는 연습 분개들을 착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때 까지 풀었습니다. 아무래도 시험이 내가 입력한 것을 토대로 답이 나오는 거여서 일반전표와 매입매출전표, 결산 시 수동결산에서 분개가 틀려버리면 답이 완전히 틀려서 분개를 진짜 다 맞자!라는 마인드로 공부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분개를 제외한 이론 포함 나머지 것들은 기출을 5회독 정도 하면 대충 어느정도 시험에서 나오는게 정해져있어서 대충 감을 잡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오답을 하면서 보완 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강의 내용만 충실히 따르고 믿고 쭉 따라가면 합격은 문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처음보는 비대면 시험으로 걱정을 진짜 많이 했는데, 특히 시간 배분이 걱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의시간에 교수님이 강조해주시는 부분을 주의 깊게 보고, 기출만 어느 정도 숙지하시면 시간도 여유롭게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내용도 좋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패스 코리아 감사합니다.

다음 자격증 취득할때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