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패스코리아 재경관리사 강의를 듣고 합격한 김재욱입니다. 

재무회계 72.5점, 세무회계 85점, 원가회계 90점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일단 저는 짧은 준비기간에 무리하게 도전을 했다가 3월과 5월달 과락을 두 번 했었습니다. 그것도 70점에서 한 문제 모자란 67.5점이라는 아쉽기 그지없는 점수로 말이죠...

그래서 5월 시험을 보고 난 직후에는 그동안 등한시했었던 기출문제 풀이강의를 중점적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이패스코리아의 요약집에 있는 문제들도 기출문제이지만, 문제는 제가...

회독수를 3회독 이상 충분히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강의로 회독수를 늘리는 것에만 집착하다보니까 정작 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횟수가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즉, 회독수를 늘리고 나니 다 외웠다고 제 스스로 착각을 했고, 문제도 만약에 이연법인세자산(부채)를 물어보는 문제가 법인세비용 물어보는 문제로 바뀌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대비를 하지 못한 상태로 시험을 얕잡아보고 갔으니 될 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5월 시험결과 통보받은 직후 바로 6월 시험을 준비했고, 그때는 이미 회독수를 충분히 채운 상태였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계속해서 풀면서 기출강의를 들었습니다. 확실히 강의 자체는 이패스코리아가 참 훌륭하다고 느낀게, 요약집에 분량 문제로 미처 수록되지 못한 요소들 까지도 알기 쉽게 콕 집어서 강의를 해주시는 원광진 세무사, 박정근 회계사, 박정국 세무사님의 강의 덕분에 성공적으로 문제를 복기하면서 개념을 외우는 것에 비해서 외운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취약점인 제 단점을 성공적으로 보완할 수 있었고 그 덕에 합격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세무회계는 85점, 원가회계는 무려 9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말입니다.

재무회계 점수가... 좀 옥에티인데... 사실 제 체감상 가장 지엽적인 것을 많이 물어보고 가장 노력대비 점수가 안 나올 거 같은 과목이 재무회계여서 기출문제를 풀 때 재무회계를 제일 먼저 풀고, 제일 많이 연습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런 거 보면 확실히 재경관리사가 만만한 시험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쨌건 여러분들께 추천드리는 건

첫 번째로 기본 이론 강의는 무조건 다 들으신 다음

두 번째로는 기출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는 과정을 반복하신 다음에

세 번째로 마지막으로 핵심요약집으로 반드시 맞춰야할 문제들을 한 번 더 정리하는 과정으로 시간 널널하게 잡고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만, 저처럼 쓸데없는 실패를 겪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