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진*
-
CFA Level 3 합격후기(레벨1,2,3 초시합격)
- 조회수 151
- 등록일 2026-04-19
안녕하세요!
23년 말 레벨1을 시작으로 24년 말 레벨2, 26년 초 레벨3까지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여정을 잘 끝냈습니다!!
레벨2 발표때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레벨3는 눈물이 날만큼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전날밤에 4~5번씩 불합격 꿈을 꾸다가 깨며 잠을 설쳤는데, Congra...단어를 보자마자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그동안 환율도 많이 오르고 회사 연차도 쌓였네요! 중간에 이사도 세번했고, 결혼도 했는데 변하지 않은건 주변에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 즉 가족과 친구, 회사 동기, 팀원들인 것 같네요..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으며 강의듣던 시간, 화장실에서 3분이라도 더 보려고 앉아있던 시간,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와이프 얼굴을 아침에 10분 보는게 다였던 시간들,, 희생한 게 많지만 그만큼 CFA가 주는 의미가 특별한 것 같습니다. 학벌, 출신을떠나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는 자신감, 결과 메일을 열어보며 손에 땀이 흥건해지는 긴장과 간절함 등 다시 시간을 돌아가도 꼭 도전해볼 자격증이라 생각합니다.
매 시험 순공부시간이 300~400시간이니까 다합치면 1,000시간 넘게 투자했고, 시험비와 학원비를 합치면 돈도 1,000만원 가까이 쓴 것 같습니다..!(레벨 1접수 당시 환율이 너무 비싸다 생각했는데,,,,,,)
레벨2 인강을 들을 때 분명히 강사님이 언급한 난이도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레벨1<레벨3<레벨2
하지만, 제가 느낀 난이도와 더불어 오픈채팅방에서 언급된 내용을 종합해보면
레벨1<레벨2<레벨3 인 것 같네요...정말 레벨3는 힘들었습니다.
분명 교재는 한 권 줄었는데, 에세이가 있다보니까 학습양은 결코 줄었단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벨3를 준비하실 여러분, 차터홀더가 되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1. 공부 방법
공부 기간: 약 4달(2026년 1월 29일 시험)
평일: 약 3시간
주말: 약 8시간(1월에는 평일+주말 합쳐 매주 40시간 이상 공부했습니다)
교재: 커리큘럼북은 레벨1&2 때는 보지 않았으나 레벨3는 PDF로 구매하여 종종 보았습니다. 슈웨이져로 이해가지 않는 부분, 윤리과목(연습문제) 살펴보았습니다. 슈웨이져 1회독했고, 단원별 문제는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테스트뱅크 교재는 하나도 안봤습니다.
순서: 인강 1회(2025.09.29~2025.12.13, 약120시간) -> 에세이 특강(오프라인) -> 과목별 정리노트 작성(2025.12.14~2026.01.11, 약160시간) -> 에코시스템 문제(Asset Allo, P/F Construction 위주) -> 정리노트 복습, 슈웨이져 문제 복습, Mock Exam 2026 A,B & 2025 A,B -> 복습 후 Mock Exam 2026 A, B 다시 풀어보기 -> 정리노트 반복 및 최종복습 -> 2026.01.29 시험
인강: 오프라인도 몇번 가봤는데 다들 친절하시구 합격을 위해 일하신다는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휴가: 시험일 포함 4일 휴가 사용(월~목 연차, 목요일 시험), 시험 한 달 전부턴 저녁약속 하나도 안잡고 공부만 했네요 ㅠㅠ 1월 같은 경우 18시 퇴근하면 저녁 사먹구 그대로 스터디카페...그리고 새벽에 집와서 자구 출근의 반복이었습니다,
2. 합격 후기
응시 장소: 역삼 메이플넥스 지하에서 응시했습니다. 시험장 들어가기 전 옆방에 모든 짐을 나둡니다. 연필2개와 종이2장을 주며, 다 쓰면 반납 후 새 종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칸씩 띄어서 앉습니다.
합격 점수: 레벨3 같은 경우, 과목별 점수 리포트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ㅎㅎ...! 레벨2때와 다르게 메일을 열어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진짜 끝이니까요!! 1,2,3 각각 합격 당시 일기를 써뒀는데, 행복순으로 나열하면 레벨3>레벨1>레벨2 입니다 ㅎㅎ!!
3. 꿀팁
- Mock Exam은 무조건 풀고 가세요! 시험과 가장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태일지라도 일단 일주일 전에는 꼭 푸세요! 시간관리하는 연습 철저하게 하시고, 협회에서 제공하는 모범답안을 AI에 제공한 후 해당 기준을 바탕으로 채점해달라고 하세요!
- Essay 작성 연습을 반복하세요! 이패스 온라인 특강을 꼭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답안 작성 노하우를 단기간에 터득할 수 있습니다.
- 목이그잼..처음 풀었을 땐 60점도 안나왔는데, 계속 풀다보니 70점까지 나오더라구요! 점수에 기죽지 마시구 시간 관리와 에세이 작성 연습을 목적으로 푸시길 바랍니다.
- 테스트뱅크는 레벨1,2,3 모두 안풀었는데 큰 문제 없었습니다. CFA 협회에서 제공하는 에코시스템 문제를 풀어보는 게 더 좋아요! 계산 문제가 많은 과목은 슈웨이져 정도로만 학습하시고, 개념 위주 과목은 에코시스템 문제 풀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되돌리면,
할 것
1) 슈웨이져 구석구석 반복하기, 어렵고 지엽적인 계산 문제 붙잡기 보단 슈웨이져 한번 더 반복
2) 파생, 채권, 주식 등 슈웨이져 연습문제 수준의 계산 문제는 숙달해서 기계처럼 풀 수 있도록하기
3) Capital Market Expectation, Asset allo 등의 과목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맨 첫 과목으로 학습 후 다른 과목 다 끝내고 한번더 복습하는 걸 추천. 또한 , 다른 과목은 에코 못풀어도 해당 과목은 꼭 풀어보기
4) 가능하다면 오프라인 강의에 참여해 강사분들과 대화도 해보고 질문해보기. 같은 분야 현직자로 만날 수도 있고, 인강 진도를 뒤처지지 않고 강제로 맞추게 됨
안할 것
1) 레벨2만큼 계산문제가 많진 않으니, 너무 어려운 문제 붙잡지 않기
2) 슈웨이져 구석구석을 한번더 복습하기
감사의 말씀
시험을 앞두고 메일로 연습문제를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셨고, 현강을 들으러 방문하면 자료를 아낌없이 챙겨주시고,, 수강생을 위해 밤낮없이 진심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채권 과목을 포함해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신 김종곤 강사님, 제일 중요한 윤리과목 준비를 완벽하게 도와주신 이규민 강사님, 레벨3에 처음 등장한 생소한 과목인데 서브노트부터 깔끔한 강의까지 수강생 입장을 잘 이해해주신 신우석 강사님 포함해 모든 강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블로그에도 사진과 함께 글 남겼습니다.
https://blog.naver.com/doublelifeofk-banker/224257644376
- 윤형*
- 2026년 2월 CFA Level 3 - Portfolio Management 합격 후기
- 조회수 364
- 등록일 2026-04-10
[CFA 공부 과정]
- 2022년 CFA Level 1 합격
- 2024년 CFA Level 2 합격
- 2026년 CFA Level 3 합격
5년에 걸쳐 CFA 시험에 최종합격한 직장인 수험생입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레벨별로 응시하고 일도 같이 하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저는 Portfolio Management Pathway 시험을 선택하였고, 예전 시험 형식과 내용이 가장 비슷하다하여 타 pathway 대비 수험준비에 적합할것이라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evel 3는 이전 레벨들과 달리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는 개념 이해와 응용, 그리고 논리적으로 정당화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준비 과정부터 부담이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강, 커리큘럼 북, 예시 문항, Mock exam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했습니다.
1. 수험 기간: 2025년 8월 ~ 26년 2월(6개월)
이패스에서 2025 CFA Level 3 Package (메인코스+파이널리뷰)강의를 결제했고, 작년 8월부터 인강을 수강했습니다.
Portfolio Management Pathway를 선택했기 때문에, 개인·기관 투자자 포트폴리오 관리, 자산배분, 리스크 관리, 그리고 여러 과목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가 특히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개념이 하나 나오면 이를 여러 과목면에서 통합적으로 사고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Mock exam 볼때는 한 가지 개념을 다룰 때 어떻게 함정을 파서 실수할 수 있는지, 계산식과 항목들을 잘 정리해놓고 암기하는게 합격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Mock Exam에서 맞은 문제든, 틀린 문제든 CFA 협회가 제시하는 문항들을 분석해서 어떤 개념을 주로 테스트하는지도 저는 확인했을 정도니까요.
[공부 과정]
- 인강을 통해 전체 커리큘럼 1회 이상 정리
- 커리큘럼 북(CFA Institute Curriculum)을 병행해 개념의 깊이를 보완
- 공식 예시 문항(End-of-Chapter Questions, Ecosystem 문제)을 통해 출제 방향 파악
- Mock exam 1회 풀이하며 실전 감각 강화
- 시험 직전에는 Mock exam 오답 위주로 개념 정리 / 문항 분석 내용 확인
Level 3는 단순 암기보다는 “왜 이 선택이 맞는지”, “어떤 근거로 이 전략을 선택하는지”를 서술해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도 항상 justify 관점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답안을 적을 때 키워드 중심으로 1-2문장 내로 적으려고 했고, 이패스에서 진행한 답안 작성 특강도 수강했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문항을 다 풀고나서는 이패스 문제은행을 과목별로 짝수번호만 푼다거나 홀수번호만 푸는 식으로 새로운 개념이 나왔을 때 시간을 재서 얼마나 제가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지 보고, 여러 문제를 통해 제 학습량을 측정했습니다.
[인강 · 커리큘럼 북 · 예시문항 활용법]
인강은 개념의 큰 틀을 빠르게 잡는 데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Portfolio Management Pathway 특성상 여러 과목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인강을 들으면서 과목 간 연결 포인트를 의식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후에는 인강에서 다소 간략하게 다뤄진 부분이나 이해가 애매한 개념들을 커리큘럼 북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Level 3는 커리큘럼 북에만 등장하는 표현이나 사고방식을 그대로 응용해야 하는 문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예시 문항과 함께 병행해서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공식 에코시스템 문항들을 풀면서, 어떤 개념이 서술형으로 나올 수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이유를 요구하는지를 표시해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간단한 답안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정답률은 전반적으로 70% 정도여서 어려운 부분들은 커리큘럼북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2월부터는 에코시스템 문제풀이를 2회독하면서 각 교재/단원별로 어떠한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될 수 있는지, 주관식으로 출제될만한 비중있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표시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제풀이 할 때 가장 좋은게 저는 에코시스템이라고 보는데, 에코시스템 문제풀이를 2-3회독하고 나서 Mock exam을 푸는게 정석적인 준비 과정입니다. 그리고 나서 문제가 더 필요하면 이패스 문제은행까지 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푼 문제들을 베이스로 해서 노트를 별도로 작성했는데, 아무래도 레벨 3는 개념을 응용하거나 여러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선택을 정당화하는 이유를 적는 것이 문제들의 주된 형식이다보니 공식집을 만들어서 테스트할 만한 개념을 적고 이를 주관식처럼 답할 수 있도록 노트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Level 3의 문제들은 암기해야 하는 공식도 많고, 이해해야하는 개념들도 많아서 이를 과목별로 정리하고, 또 까먹는 와중에 과목별로 연계하는 포인트들을 생각해내는게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계속 공부하면서 자주 틀리는 유형들을 정리해놓고 관련된 개념들을 숙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개념을 잘 모르면 문제로 유형을 암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애매하게 작성된 부분은 커리큘럼북에서 찾아보고 공부했습니다.
인강 수강 순서로는 제일 휘발성이 강한 윤리를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나머지 강의들을 먼저 들었습니다. 각 과목별로 문제풀이랑 연동시키려고 강의를 듣자마자 슈웨이저 회독 후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과목 인강 수강 순서로는 Capital Market Expectations-> Asset Allocation -> Derivatives and Currency Management -> Equity Investment -> Fixed Income -> Portfolio Management -> Alternative Investment -> Private Wealth Management -> Institutional Investors -> Ethical and Professional Standards 순으로 들었습니다.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지칠 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정말 꾸준히 책상에 앉아서 이것저것 써보고 외웠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에코시스템 문제 풀이는 최소화하고 슈웨이저 개념만 계속 훑었고, CFA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Mock exam 세트를 풀었습니다. 안정적으로 평균 60점대 후반의 점수가 나오다 보니 시험에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모를 새로운 개념이 시험에 출제될 수도 있기에 Mock Exam 오답도 모두 정리하고 시험 때까지 계속 슈웨이저를 위주로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2. CFA Level 3시험 응시 후기
송파구 정윤빌딩에서 오전에 봤고, 시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총 5시간 30분동안 응시했습니다. 시험장 환경은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쉬는시간에 배고플까봐 초콜릿을 좀 챙겨갔는데 유용하게 먹었구요. 쉬는시간 30분을 다 써도 되고, 조금만 쉬고 바로 들어가서 응시해도 됩니다. 쉬는시간은 수험자 개인이 자유롭게 결정해도 되므로 쉴만큼 쉬시고 들어가서 시험 응시하시면 됩니다.
Level 3의 시험 특성상 과목별로 연계되어 출제되는 개념의 경우에는 슈웨이저에 적힌 내용을 물어보는게 아니고, 새로 생각하고 나만의 답을 만들어야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Justify하라는 내용들인데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경우가 많아서 헷갈리는게 많았습니다.
영어 시험이다보니 항상 시험보는 분들이 고민하는게 영어로 답안을 잘 작성해야되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데, 실제 답안 작성은 명료하고 깔끔하게 분명히 입장이 나타나도록 키워드 중심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답안을 길게 쓰기보다는, 1-2문장 내로 작성하도록 연습 많이 했습니다.
3. 추가적인 꿀팁/아쉬웠던 점
CFA Level 3 합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세히 써봤는데, 제가 시험 보고 나서 좀 더 보완하거나 아쉬웠던 점을 말씀드릴게요. Level 3 는 중요한 부분들 위주로 큼직큼직한 개념을 다루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슈웨이저 노트를 여러 번 읽는게 가장 좋은 수험방법입니다. 여러 번 읽으면서도 중요 개념들이 머릿속에 키워드를 던져서 생각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개념들을 어떻게 과목별로 서로 연계 및 응용해서 출제될지를 떠올리면서 공부하면 됩니다. 그리고 주어진 지문의 어떠한 정보를 추출해서 적용할 수 있을지 준비하시면 이 시험은 무조건 합격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리고 합격률이 어떻게 될지는 당일날 여러 사람들의 컨디션에 달려있는 것이니 시험 전날 너무 걱정마시고 편안히 컨디션 관리하면서 푹 주무시고 시험보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모르는 용어/단어가 나와도 당황하지 말고 아는것만 재빨리 답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저도 시험에서 처음 본 용어/개념이 많았는데,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접근하면 괜찮더라구요. 그러니 패닉하지말고 하나씩 풀어나간다는 마음으로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지엽적인 문제는 항상 모든 시험에 나오니 이 점을 숙지하고, 열심히 공부하신 담에 시험장에서 과감하게 답 선택하시면 CFA Level 3도 무리없이 합격하실 거에요.
개개인별로 더 잘 맞는 공부방법이 있을거라 제 방식이 정답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러 분들이 작성해준 합격후기들 덕분에 저한테 제일 잘 맞는 수험 전략을 짜서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 읽는 분들도 제 합격후기를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적합한 수험전략으로 합격에 가장 효율적으로 도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도*
- 2026년 2월 cfa lv 3 합격후기-portfolio management
- 조회수 375
- 등록일 2026-04-12
안녕하세요 이번 2026년 2월 cfa lv 3 시험에 운이좋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4월에 공부를 시작하여 2024년 8월에 lv 1, 2025년 8월에 lv 2 그리고 2026년 2월까지 2년만에 cfa 시험을 마치게 되었고
이패스의 도움을 받아 감사하게도 한 번씩만에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합격까지 많은 분들의 합격수기의 도움을 받았고 저도 조금이나마 수강생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배경
01년생 학기병행하며 2년간 준비하였고 작년 12월을 마치고 졸업하였으며 현재 자산운용사에 입사하였습니다.
한 번도 해외로 관광 이외의 목적으로 나가본적 없는 순수 국내파이며 토익은 900점정도 수준이었습니다.
뒤에도 말씀드리겠지만, 정말 형편없는 수준의 영작으로 답을 적어냈으며 영어 관련해서 걱정되시는 분들은 걱정 마시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 시험 후기
SITC에서 응시하였고 다른 곳에서도 시험을 보았었는데 SITC가 제일 나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크고 체계적으로 보였으며 접근도 가장 용이했습니다.
시험은 개인적으로 MOCK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제가 시험을 보기 한달 전에 MOCK을 응시하고 80점정도의 점수가 나왔었어서 자신감이 조금
붙은 상태였는데 합격발표가 나는 날까지 합격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고 재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시험 도중에 난이도로 멘탈이 흔들리시는
분들은 남들도 똑같이 어려우니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서술형을 먼저 푸셨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저는 그냥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3. 공부 방법
lv 2 응시 이후 9월부터 1월 30일까지 5개월동안 준비하였고 lv1, 2 그리고 3까지 전부 같은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먼저 인강을 듣기 시작했는데 한
과목이 끝날때마다 그 부분의 슈웨이저를 정독했습니다. 또한 강의가 전부 끝난 후에는 모든 슈웨이저를 정독하였고 이후 에코-테스트뱅크-MOCK
순으로 풀어가며 중간마다 슈웨이저를 정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LV 1,2,3 모두 슈웨이저 정독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최소 5번 이상은 슈웨이저를 정
독하며 예제나 practice problem들을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코 문제들이 별로 좋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이번에 UI가 바뀐거 같은데 너무 퇴
보했고 불편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에코는 한번 풀어보고 대충 넘겼으며 정답률도 좋지 않았지만 테스트뱅크와 MOCK는 3번씩은 풀었
던것 같습니다. 테스트뱅크는 강사님들이 같이 풀어주셔서 이해가 빨랐으며 MOCK은 레벨 3까지 오신 분들은 모두 알듯,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하며
중요합니다. 참고로 유료 MOCK은 결제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법은 각자 맞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단권화
도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LV 3까지 오신만큼 LV1과 2에서 했었던 자신만의 공부법을 믿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300명의 수강생이 있다면 300가지의 공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마치며
운이 좋게도 초시에 모든 시험에 통과하게 되었으며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제 취업 과정에서 CFA는 정말 강력했습니다. 이전에 했었던 인턴,
그리고 이번 입사까지 CFA가 없었으면 절대 일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특히 레벨 3에 합격하기 이전인데도 면접과정에서 CFA와 관련된 질문과 답변은
빠지지 않았으며 LV 3까지 응시한 상태라는 것을 밝혔을 때 놀라지 않은 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CFA가 되었다고 해서 확정적으로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니
지만 자신만의 큰 무기가 하나 생기는 것은 확실합니다.
또한 LV 3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서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본적없는 유형이고 찍을 수도 없는 문제들이라 꽤나 어려움을 느끼실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저도 그랬습니다. 시험 한달 전쯤 이패스에서 서술형 관련 강의를 유튜브 라이브에서 하는데 꼭 수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대부분의 수칙
을 지키지 않았지만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더 엉망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LV 3까지 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LV 2까지만 응시하고 LV 3는 응시하지 않을 분들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 남았습니다. 여기까지
오신 만큼 꼭 LV 3까지 합격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