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주 및 응시과목: Maine / FAR, AUD, REG, TCP

수험기간 (직장인 or 전념자): 1년 / 전념

합격인증 이미지: 첨부

응시 배경 및 동기

미국회계사(AICPA)는 영어 실력과 회계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과목별로 나누어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원래 직장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했지만, 이후 회계와 관련 없는 부서로 발령이 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결국 직장 병행 대신 퇴사를 결심하고, 학점 이수를 마친 뒤 전념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이직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인 공부 기간과 플랜

비전공자였지만 회계 실무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1년 내 합격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집중력이 오래 가지 않는 편이라 Becker 프로그램의 MCQ(객관식)와 TBS(시뮬레이션) 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며,
문제풀이 중 이해가 되지 않는 개념만 선별적으로 동영상 강의로 보충했습니다.
즉, 효율 중심의 ‘문제풀이-이해-복습’ 구조로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구체적인 공부 루틴

• 하루에 Becker 모듈 2~3개 분량의 MCQ와 TBS 문제를 풀이

• 처음엔 정답률이 낮더라도 해설과 강의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전부 맞을 때까지 반복

• 각 유닛 학습 후에는 Practice Test를 랜덤으로 돌려 풀며 복습

• 이후 Mini Exam과 Simulated Exam으로 실전 감각 점검

오답 관리 방식
Practice Test, Mini Exam, Simulated Exam에서 틀린 문제는
해설과 강의를 통해 정확히 이해하고 관련 유닛을 다시 복습했습니다.

특히 Simulated Exam은 모든 유닛 학습 후 치르는 모의시험이기 때문에
시험 직전까지도 오답과 취약 파트를 중심으로 반복 복습했습니다.

합격 후 느낀 점과 조언

공부량이 많아 벅찰 때도 있었고, 조급함 때문에 흔들릴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는 것”이 합격의 핵심임을 깨달았습니다.

조금씩 쌓인 학습의 시간이 결국 도약의 발판이 되었고,
그 꾸준함이 합격으로 이어졌습니다.

공부를 길게 끌기보다는, 매일 정해진 양을 지키며 꾸준히 쌓아가는 것.
그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합격 전략입니다.

모든 수험생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응시주 및 응시과목: Maine / REG

수험기간 (직장인 or 전념자): 1개월 / 전념

합격인증 이미지: 첨부

응시 배경 및 동기

TCP 시험을 마친 직후, 곧바로 REG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미 수험 막바지에 접어든 시기라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쳐 있었지만,
처음부터 전념으로 시작한 만큼 공백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로 꾸준히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전체적인 공부 기간과 플랜

이전 TCP 준비 전, REG를 절반 정도 공부해둔 상태였기 때문에
남은 1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문제풀이 위주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REG는 TCP보다 분량이 많지만 FAR이나 AUD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과목입니다.
따라서 기존 학습 내용을 빠르게 복습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며
계획대로 1개월 안에 시험 응시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공부하며 신경 썼던 부분

REG는 다른 과목보다 초반 파트의 세부 내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다음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반복 학습했습니다.

• Filing Status

• Adjustments

• Itemized Deductions

이 세 부분은 작은 문구 차이로 답이 달라지기 때문에 꼼꼼한 복습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C corp, S corp, Partnership 관련 내용은 TCP에서도 헷갈렸던 부분이라
REG에서도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REG와 TCP 두 과목이 서로 연관되어 있어, 반복 학습을 통해 개념이 더 확실히 잡혔습니다.

특히 Simulation 문제를 풀 때 직접 IRS 세금신고를 하는 듯한 실무 감각이 느껴져
공부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합격 후 느낀 점과 조언

REG 합격 발표를 본 순간,
**“이제 정말 다 끝났다”**는 후련함과 함께 깊은 안도감이 밀려왔습니다.
동시에,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 대한 긴장감과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실감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꾸준함과 집중력이 가장 큰 무기였습니다.

REG는 양이 많지 않지만, 작은 개념 하나도 소홀히 하지 말고 끝까지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끝까지 밀고 나가는 꾸준함이 결국 합격으로 이어집니다.

응시주 및 응시과목: Maine / TCP

수험기간 (직장인 or 전념자): 3개월 / 전념

합격인증 이미지: 첨부

응시 배경 및 동기

AUD 시험을 치른 후 합격 발표를 기다리던 시점에, 일단 합격했다고 가정하고 REG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선택 과목의 시험 응시 가능 월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알고, 일정상 TCP를 먼저 응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TCP는 REG의 심화 과목으로, 당시 REG 내용을 절반 정도 학습한 상태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해가 빠르고 연결이 자연스러워 공부를 이어가기 수월했습니다.

전체적인 공부 기간과 플랜

이미 REG 공부에 약 2개월을 투자한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로 TCP 시험까지 남은 기간은 약 1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TCP는 분량이 비교적 적고 합격률도 높은 편이어서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이전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문제풀이 중심의 학습 방식을 유지하며 Becker 프로그램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과목별 공부하며 신경 썼던 부분

TCP는 C corporation, S corporation, Partnership 부분이 계속 헷갈렸습니다.
Formation(설립), Distribution(분배), Liquidation(청산), Basis 계산법 등에서 각 구조가 달라
분량은 적었지만 문제를 풀 때마다 혼동이 잦아 반복 복습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International Tax(국제조세) 파트에 개인적인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TCP 선택 이유 중 하나로 삼아 집중적으로 학습했습니다.

합격 후 느낀 점과 조언

시험 전까지 계속 헷갈리는 파트가 많아 불안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TCP는 분량이 많지 않지만 내용의 세부 구분이 까다로워 반복 학습이 필수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REG보다 낮고, 합격률이 높은 편이라 성실하게 공부하면 반드시 결과가 따라옵니다.

꾸준히 문제를 풀고, 헷갈리는 개념을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TCP 합격의 핵심입니다.